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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정보 63호 :: 로프트 9년 연속 1위 '호보니치 수첩'




크록스 여름의 신작! '투명 클로그'가 등장했습니다. 화이트, 블랙, 핑크, 블루 총 4색의 반투명 재질입니다. 맨발에 신어도 예쁘지만 톡톡 튀는 양말과 함께 맞춰 신으면 더 귀엽습니다! 반투명으로 시원함은 한층 더 UP!



신발과 함께 지비츠도 반투명! '크록스 지비츠 꾸미기'는 크록스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 중 하나인데요! 지비츠 또한 반투명으로 나왔기에 보다 귀엽게 나만의 개성을 살려 꾸밀 수 있을 것 같아요!

투명 클로그의 가격은 5,500엔(세금별도)이며, 지비츠 하나당 가격은 450엔(세금별도) 입니다. 크록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크록스 취급점 등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은 참 추첨판매 좋아하는 것 같아요. 수량한정과 기간한정도 넘처나는데 추첨까지 해서 판매하는 이유가 뭘까요...!

각설하고, '아디다스 오리지널 스 (adidas Originals)'가 아티스트 키네(KYNE)가 첫 콜라보를 진행했습니다. 상품은 STAN SMITH KYNE 1만 5000엔(세금 포함)과 GRAPHIC T KYNE 5990엔(세금 포함)인데요. 아디다스 온라인 상점과 아디다스 앱 'STAN SMITH KYNE'에서 선행 추첨 판매를 진행합니다. 당선 발표는 18일입니다.

이번 합작은 키네가 새로운 신작 그래픽을 아디다스의 오리지널 운동화 '스탠스 미스'와 T셔츠에 프린트하였습니다. 고기능 재활용 소재 'PRIMEGREEN'를 이용한 스탠스 미스는 좌우로 다른 디자인과 색상을 운동화의 혀에 도입하였고, KYNE 서명을 신발의 뒤꿈치 부분에 장식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제료로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일부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였습니다. 어퍼를 구성하는 요소의 20 %에 50% 이상의 재활용 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

추첨 접수 : 6 월 9 일 (수) 17 : 00 ~ 6 월 18 일 (금) 16:30 당첨 발표 : 6 월 18 일 (금) 17:00




나스의 인기 블러셔 '오르가즘'의 미니 세트 'NARS 작은 즐거움 미니 오르가즘 세트' 가 수량 한정으로 등장! 6월 4일 금요일부터 미츠코시 이세탄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의 meeco에서 선행 발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6월 25일 금요일부터는 @ cosme SHOPPING과 NARS Cosmetics 공식 사이트에서 한정 발매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3,960엔(세금 포함)입니다. 1.오르가즘 블려셔 2. 미니 블러쉬 3. 립 제품의 3종 세트는 한국에서도 계속 판매되어 왔던 상품 구성인데요. 립제품은 한국과 일본이 다르더라구요! 가격은 일본이 조금 더 저렴한 듯 합니다!




오늘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최신 작품 '아야와 마녀'를 소개합니다. 이 작품이 주목을 모았던 건 '처음' 이라는 타이틀이 2개나 붙었기 때문인데요. 지브리 사상 '처음으로' 칸 영화제 공식 선정 작품에 포함되었고, 지브리 사상 '처음으로' 풀 3D CG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영화라고 합니다.

또한 이 영화는 지브리의 대표작 중 하나인 '하울의 움직이는 성' 원작자인 다이애나 윈 존스의 소설 <이어위그와 마녀>를 각색한 스토리로, 고아원의 말괄량이 열 살 소녀 아야가 괴팍한 마녀 벨라, 마법사 맨드레이크에게 입양되며 겪는 모험을 그리고 있습니다. 어떤 상대든 마음을 사로잡는 재능을 타고난 아야는 말하는 고양이, 벽과 벽 사이 마법의 방 등 비밀 가득한 집에서 마녀지망생으로 거듭나게 되는 성장 드라마라고 합니다.

연출은 미야자키 아야오의 아들, 미야자키 고로(宮崎 吾朗)가 맡았습니다. 고로 감독은 한국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2D 애니메이션만 해왔기에 제작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완성 후 많은 분이 호응해 주었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도 재밌다고 평가해주었다.”라며 “지브리의 보수적인 면과 혁신적인 면을 다 담고 있다. 지브리도 '3D CG 애니메이션을 할 수 있다!' 라는 도전의 의의가 제일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158명의 직원이 있는 지브리 스튜디오는 1985년 미야자키 하야오, 타카하타 이사오, 스즈키 토시오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사명인 지브리(ghibli)는 '사하라 사막에 부는 열풍(熱風)'을 가리키는 이탈리아어로 리비아의 아랍어 방언에서 온 외래어(이탈리아 입장에서)라고 합니다. 2차대전 당시 이탈리아 군용정찰기에 붙은 명칭이고 마세라티 기블리의 유래이기도 했는데요. 자타공인 비행기 오타쿠 미야자키 하야오가 '애니메이션 업계에 선풍(旋風)을 일으키자'는 의미에서 붙이게 되었다고 해요.

20여 편에 달하는 지브리 작품들 중 마지막 작품은 2019년에 개봉한 '니노쿠니'라는 작품인데요. 뒤를 잇는 이번 작품은 2020년 12월 30일 NHK종합에서 처음으로 방송되었고 올해 2월 3일 미국에서 영화 개봉 이후, 올해 4월 29일 일본 극장에서 개봉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6월 10일 개봉한다고 해요!




해산물 레스토랑 '레드 랍스터' 전 점포에서 6월 1일 ~ 6월 30일 기간 동안, 인기 이벤트 '랍스터 페스티벌' 개최한다고 합니다.

'레드 랍스터'에서 취급하는 랍스터는 캐나다산 최고 품질의 것으로, 주 2회 현지에서 공수해온다고 합니다. 제철을 맞이하여 몸에 살이 꽉 찬 랍스터는 깊은 풍미를 자랑합니다. '랍스터 축제 2021'은 간판 메뉴인 '라이브 랍스터 M or L사이즈 를 1마리 주문하면, 그 자리에서 추가로 랍스터 꼬리를 받을 수 있는 켐페인이라고 해요! 테이크 아웃도 가능하며, 매장에서도 집에서도 제철 랍스터의 깊은 맛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라이브 랍스터(ライブロブスター)는 랍스터를 통째로 찐 것이며, 6,039엔(세금포함)입니다.

당일 판매 수는 제한이 있꼬, 재고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 될 수 있다고 해요!




해외에서도 많이들 구입하는 수첩! '호보이니테쵸'입니다. 테쵸(手帳)는 수첩이라는 뜻인데요. 한국에서는 '수첩'과 '다이어리'를 구분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본에서는 '테쵸(手帳)'에 '다이어리'를 포함한다고 합니다.

카피라이터 이토이 시게사토(糸井重里)가 주관하는 웹 사이트 '호보일간이토이신문'(ほぼ日刊イトイ新聞)의 약자인 호보니치(ほぼ日)에서 만든 수첩이기에 호보니치 테쵸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호보니치 테쵸의 가장 큰 특징은 <1일 1페이지> 타입니다. 일기를 쓰거나 메모하기가 정말 편합니다. 팔고 있는 수첩에는 다이어리 A6, 다이어리 A5, 주간 수첩, 5년 수첩로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다이어리에는 A6 사이즈와 A5사이즈가 있는데요. <연간 캘린더> <월간 캘린더> <1일 페이지> 3가지 섹션으로 크게 나누어져 있습니다. 다이어리는 하루의 TO DO 계획과 일기 쓰시는 걸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업무일지나 주간 계획을 꼼꼼하게 체크하시는 분들께는 주간 수첩을 추천합니다. 휴대성이 좋습니다.

또한 속지는 [1월 시작] [4월 시작] [7월시작] [월요일 시작] [일요일 시작]으로 고를 수 있습니다. 속지 표기에는 [일본어]와 [영어]가 있으며, 제품에 따라 해외배송도 가능합니다.



제가 최근에 구입한 다이어리(A5)입니다. 커버랑 속지랑 세트로 구입했어요! 도라미짱은 봄 한정판이라고 하네요!

제가 이전에 사용했던 다이어리보다 섹션도 적고 사이즈도 작아서 처음엔 조금 불편했는데, 금방 적응하고 저도 모르게 그날의 일기를 적고 있더라구요! 종이 재질은 약간 성경책 느낌이랄까? 많이 얇은 편이라 뒤에가 살짝 비칩니다! 그래도 구성과 디자인이 너무 귀여워서 계속해서 쓰게 되는 것 같아요! 이걸 쓰기 위해 하루를 더 열심히 산달까....? 호보니치는 <7월 시작> 타입의 다이어리도 판매하고 있으니, 다이어리 망설이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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