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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정보 웹 매거진 58호 :: 아라가키 유이 결혼발표 그리고 이케아 식기 9만개 리콜




:: 이케아 재팬 ::

'HEROISK' 와

'TALRIKA' 의

접시, 그릇, 찻잔을

리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상이 되는 것은 8개의 상품으로

판매량은 총 9만 5719개에 달합니다.

사용을 중지하도록 호소하고 있으며,

영수증 유무와 상관없이

상품 대금을 전액 반환합니다.

이 제품은 옥수수를 이용한

PLA 수지를 사용한 식기로

2019년 6월부터 판매하였습니다.

안전 기준과 규격에 준거하고 있지만

장기간 사용하면 제품의 강도가 저하되고,

전자 레인지 사용을 비롯해

뜨거운 음식을 담을 때

그릇이 손상되었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장기간 사용'으로 인한 손상이기에

발매된지 2년 가까이 지난 올해가 되어

사건이 화제가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리콜 대상상품 리스트입니다.

일본 국내의 점포 11곳에서

반품할 수 있습니다.

더 큰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이케아에서 자체적으로

리콜하는 부분은

참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혹여나 대상 제품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반품을 추천 드립니다.

이케아 사이트

링크 남깁니다!




:: HUNTER 로퍼 ::

요즘 계속

비가 내리죠.

맞습니다.

장마입니다.

작년보다 한 달

빨라졌답니다.

다행히도 바가지 쏟아붓듯

줄기차게 비가 내리는 건

아니지만 일주일 내내

습기에 덮혀 사는 건

많이 괴롭네요...

장마가 빨라졌으니

겨울도 빨라질까요?

아니랍니다. 그냥 여름이

한 달 더 늘어난 것 뿐이래요.

최근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은데 보다 많은 나라의

정부와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리드해주었으면 합니다!

각설하고,

장마하면 뭐겠습니까!

바로 헌터 부츠죠!

저는 헌터가

롱부츠만 출시하는 줄

알았는데 로퍼도 팔더라구요!

로퍼는 보통

고가는 가죽으로

중저가는 애나멜로

만드는데 둘 다 비에 많이 약하잖아요!

그래서 여름엔 신기가 꺼려지는데

헌터 로퍼는 고무 제질로 비에 강하니까

장마에도 신을 수 있겠더라구요!

아무래도

제화 브랜드는 아니니까

디자인이 다양하진 않은데

구냥 하나 갖고 있으면

가볍게 자주 신지 않을까 해요!

참고로 세일중이더라구요!

16,500엔이 할인해서

11,550엔에 팔더라구요!

링크 남기겠습니다!





:: 아라가키 유이, 호시노 겐 결혼 발표 ::

2021년 5월 19일

인기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2015)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아라가키 유이,

호시노 겐이 결혼을 발표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참고로

아라가키 유이는 32살

호시노 겐은 40살입니다!

아라가키 유이가 나온 작품은

일본에서 히트친게 많아용!


당시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편지입니다.

요약하면

"앞으로 서로 의지하며 많은

시간을 쌓아 나갔으면 합니다"

"미숙한 두 사람이지만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라는 내용입니다.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는

정말 인기가 많은

드라마였는데

부부를 연기했던

두 주연 배우가

실제로 결혼한다고 하니까

또 신기하네요!

저는 드라마 OST가

너무 좋아서 드라마 보는 당시에

진짜 매일 들었던 것 같아요!


두 배우의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안경 브랜드 진즈(JINZ)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제품 부문과 실내 인테리어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하노버에 본사를 두었으며,

iF 국제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심사회라고 합니다.

올해는 전 세계 52개국에서

응모된 약 1만 건의 디자인을

98명의 전문가가 검토했다고 해요.

수상한 인테리어는

건축가 이시가미 준야가

설계한 중국 상하이 세계 금융센터점

입니다. 최대 12미터에 이르는

콘크리트 테이블 5개로 구성된

점포 공간이 특징입니다.

수상한 제품은

런던 출신의 제품 디자이너

재스퍼 모리슨과 공동 제작한 안경

'New Normal'이 수상했습니다.

New Normal은 진즈가 2017년

출시했던 JINS Design Project 시리즈의

제 1탄으로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궁극의 '보통' 안경을 목표로 한 컬렉션입니다.


:: 오사카 전동 킥보드::

주식회사 LUUP는

21년 5월 20일 목요일

전동 킥보드 셰어앱을 제공합니다.

며칠전 아주잠깐에서

LUUP에 대해 다루었는데요.

그 당시에는 도쿄에서만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오늘부터는 오사카에서의 이용도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시간이 더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서비스 개시가

빠르네요!

이용 가능한 에리어는

우메다, 남바, 텐노지 입니다.

포트는 100곳이지만

안전성의 단계적 검증을 위해

우선적으로 7포트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電動キックボード利用可能ポート

・大阪駅中央北口(大阪府大阪市北区梅田3丁目1−1)

・天王寺駅(大阪府大阪市天王寺区悲田院町10−45)

・森ノ宮駅北口(大阪府大阪市中央区森ノ宮中央1丁目1−45)

・森ノ宮駅南口(大阪府大阪市中央区森ノ宮中央1丁目1−45)

・大阪城公園駅(大阪府大阪市中央区大阪城3)

・桜ノ宮駅(大阪府大阪市都島区中野町5丁目1)

・南海なんば西口(大阪府大阪市中央区難波5丁目1−60)

이용 가능 대수는

10대라고 합니다.


전동 킥보드의

최고속도는

15km/hに制限 라고 해요!

이전에도 언급했던 것처럼

전동 킥보드 루프의 공유 서비스의

취지는 '단거리 이동 인프라 조성'과

'교통 법규의 인지'입니다.

그러므로 앱 이용 시에는

[ 면허 등록 및 시험 수강 ]이

필요합니다.

전동 킥보드 셰어링은

한국에서도 화제를 몰고 있죠.

한국에서는 해당 서비스가

처음 제공이 되었을 때 면허 등록과

헬멧이 필요없었다고 해요.

사실 킥보드는 도로에서만

주행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교통규칙을 지키지 않는 무법자들이

많아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근 '헬멧 의무화'로

법이 개정되었죠.

일본의 셰어링 전동킥보드는

면허 등록과 시험 수강이 필요하지만

헬멧은 없어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면허가 있는지 그리고

교통규칙을 잘 인지하고 있는지

확인이 되야 이용이 가능하므로

조금은 위험성을 인지하고

이용하지 않을까 해요.




::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

오늘의 글귀는 드라마에서

알게된 글귀입니다!

듣고 너무 인상에

남아 소개하게 되었어요!

원래 서인국을 좋아했어서

드라마 찍는다는 소식에 매회

본방사수를 노리고 있습니다!

줄거리가 생각보다

신선했어요. 네이버에 따르면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명(박보영)'의 아슬아슬한

판타지 로맨스'라고 해요!

무엇보다 서인국이 맡은 역할의

존재가 굉장히 애매하고 불분명한데

이 점이 의외로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멸망(서인국)'의 대사 중

'살면서 내가 얻은 건

전부 내가 잃은 것들로 이룬 거다'

라는 대사가 엄청 인상에 남았는데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정말 맞는말이더라구요.

내가 이루어왔던 것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빈센조 끝나고

볼 드라마가 없어서 심심했는데

다행입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그럼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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