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부동산 아주르의 일본생활 정보잡지 :: 아주잠깐 51호
:: 'Google 검색' 기능에
산리오 캐릭터 등장 ::
주식회사 산리오의
4개의 캐릭터가
'Google 검색'의 AR기능에
등장했습니다!
어플 'Google'을 설치한 후, 스마트폰의 구글 검색에서 'ハローキティ' 'ポムポムプリン' 'リトルツインスターズ' 'こぎみゅん' 4개의 캐릭터 이름을 검색하면 각 캐릭터의 모습을 2.5차원 AR기능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3D로보기] 를 누르면
현실세계의 공간이 보이고
핸드폰으로 이리저리
비추다 보면
어느 한 공간에
캐릭터들이 나옵니다!
일본어와 영어 음성으로
인사말도 해주니
주의해주세요!
2.5차원은 스마트폰 게임
'포켓몬 고'가 도입을 했었죠!
2.5차원은 실제로는
2D이지만 시각상으로는
3D인 것처럼 보이게 하는
그래픽 페이크
기법이라고 합니다!
주식회사 산리오는
'코로나19로 캐릭터들과
만나지 못하고 있는 팬들과
캐릭터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일본의 새로운 셰어링 서비스
전동 킥보드 LUUP ::
주식회사 LUUP는
전동 킥보드 'LUUP'를 통해
도시의 새로운 단거리 이동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LUUP는 지금까지
소형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를
제공하여 왔으나 동시에 전동 스쿠터와
노인도 타기 쉬운 3~4륜의 이동성 도입을
제안해 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021년
4월 23일 오후 5시부터
LUUP 전동 킥보드를 도입했습니다.
도쿄 도내 300개소에 있는 포트 중
약 200 포트에서 전동 킥보드의
승하차가 가능해집니다.
전동 킥보드는 일본 현행법 상
'원동기 자전거'(原動機付自転車)로
취급되고 있으며, 헬멧 착용 /
번호판 부착/ 미러 장착 / 면허 소지의
조건 충족이 필요했고 차도에서의
주행만이 가능했습니다.
이런 상황속 주식회사 LUUP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추진협의회'
라는 업계 단체를 설립하고,
규제의 걱정화와 규칙 만들기에 대해
관계 공공기관과의 회의와
여러 조건 하의 실증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2020년 10월, 신사업의 내용에 따라 안전성을 확보한 후 '기업 단위'로 규제를 개혁하는 '신사업특례제도'를 적용하고, 전동 킥보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自転車専用通行帯'를 주행하는 실증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특례 조치로 헬멧 착용이 임의가 되며, 주행이 가능한 곳은 전과 동일하게 차도のみ 입니다. 'LUUP'는 시부야구 신주쿠구, 시나가와구, 세타가야구 미나토구. 메구로구 전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려면
전용 앱을 설치 후 운전 면허를
등록하고 앱 내 주행 규칙 테스트에서
만점 합격을 해야합니다.
요금은 기본 요금 10분 110엔 입니다.
:: 딥디크 창립 60주년 향수
'오르페 온' 발매 ::
딥디크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향수 '오르페옹 오 드 퍼퓸' (75mL, 2만 3100엔)을 출시했습니다. 오르페옹은 1960년대 초 파리 시내 생제르망 구역의 술집 중 하나로 여러 분야의 예술가와 지성인들이 모여 서로의 생각과 꿈을 공유하는 공간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딥디크의 Desmond Knox-Leet와 (Yves Coueslant와 Christiane Gautrot 창업 트리오가 자주 들린곳이었습니다. 그들에게 있어 오르페옹은 자유롭게 새로운 작품과 아이디어들을 펼쳤던 살롱이자 디너였으며, 제 2의 사무실이었습니다.
이후 술집은 폐점하였으나
창업 트리오는 술집을 매입하여
딥디크의 부티크로 부활시켰으며,
그곳에서의 추억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오르페옹의 유일한 흔적,
푸른색 단면 기둥을 부티크 내부에
그대로 남겼다고 합니다.
이번 60주년 기념
오르페옹은 MZ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향사 '올리비에 페슈(Olivier Pescheux)'와
함께했으며, 오르페옹에서의
옛 기억들을 모아 향으로
재해석했다고 합니다.
:: 마녀공장 '비건' 시리즈 라인업 ::
'손예진 화장품'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마녀공장'이 일본에
새로운 라인업을 추가하며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비건'시리즈는
프랑스의 채식 인증 기관
'이브 비건(EVE VEGAN)'의
정식 인증을 받았으며,
100% 채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한국의 지리산에서 채취한
고품질의 삼백초를 144시간
발효시킨 삼백초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제품은 세안 폼 (120mL 1400엔),
에센스 (100mL 2000엔),
로션 (400mL 2400엔),
크림 (100mL 2800엔),
마스크 (25mL, 300엔)를
라인업했습니다.
마녀 공장은
2012년 한국에서 탄생한
스킨 케어 전문 브랜드로,
천연 재료를 고집하여 화장품을
생산하는 브랜드 입니다.
한국에서도 꽤 인기가 높으며
작년 8월에 일본에 상륙하여
젊은 층을 중심으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패밀리 마트는 2021년 4월 24일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와 콜라보한
프라페를 발매했습니다.
명품 브랜드와의 합작은
이번이 처음이며,
단가가 400엔을 넘는
과감한 도전이 됩니다.
프라페는 냉동 코너에
'얼음이 들어간 컵'을 구입하고
커피 머신에서 우유를 부어 만듭니다.
샤베트 같은 식감이 인기입니다.
패밀리 마트는 2014년부터
카페라떼와 녹차라떼 등과 같은
패밀리 마트 카페 음료를
약 10항목 씩 전개해 왔는데요.
주요 가격대는 세금 포함
300엔 대 전후이며,
21년 3월 현재 누계 1억 7천만잔이 팔린
스테디 셀러 상품이라고 합니다.
고디바 초콜렛은
터키의 식품 기업 '우르켈'의
자회사인 벨기에의
초콜릿 제조업체입니다.
벨기에에서 탄생하였고
벨기에 왕실에 납품까지 한
브랜드지만 현재는 터키 우르켈
그룹의 산하에 있다고 해요.
미국, 유럽, 아시아에서 초콜릿 및
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디바 이름은
잉글랜드의 전설에 나오는
고디바 부인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고디바의 로고 또한
말을 탄 벌거 벗은 고디바 부인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1972년
니혼바시 미츠코시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해요.
2020년 4월 1일부터는
정기적으로 초콜릿을 배송해주는
구독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의 패스트 푸드 체인점
'퍼스트 키친'과
음료 브랜드 산토리의 '이에몬'이
콜라보를 진행하셨습니다!
녹차를 곁들인 레모네이드 (300엔) 이에몬 우지(宇治) 마차라떼 (320엔) 이에몬 우지 마차 크림 (320엔) 이에몬 우지 마차 아포카도 (300엔) 이에몬 우지 마차라떼 플로트 (390엔) 초여름 우지 마차와 함께 시원함을 맞이하길!
참고로 우지는
교토의 녹차 재배지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교토 시의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교토 역에서 전철로 20분
거리에 있습니다.
산으로 둘러싸인
우지는 자연이 풍부해
관광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일부 세계 유산도 있으며
볼거리도 많다고 해요!
아주르가 소개하는
오늘의 한마디!
장 폴 리히터의 말입니다!
'행동만이 삶에 힘을 주고,
절제만이 삶에 매력을 준다.'
'행동'이란 단어를 보니
나이키가 떠오르네요.
오랜 기간 나이키와
소비자의 카케하시가 되어준
'just do it’ 슬로건이요!
나이키의 'just do it’ 캠페인을
진행했던 1988년 당시
18%였던 스포츠 슈즈 시장
점유율은 1998년 43%까지
올랐습니다.
'just do it’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용기 있게 도전하라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결단을 내리라고
부추깁니다.
나이키의 슬로건처럼
일단 우리 움직여봐요!
움직이면
삶의 활력이 생기겠죠!
그리고 삶을 절제해보자구요!
이 액션이 반복된다면
루틴이 생길거고
자존감도 그만큼
올라가지 않을까 해요!
내 삶뿐만이 아닌
내 자신에게도 매력을
느끼겠죠!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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