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잠깐 43호 :: 일본생활 매거진

[국내 TOP 5]

​ 1 厚労省職員23人、午前0時ごろまで送別会 時短要請中 1 후생노동성 직원 23명, 자정 무렵까지 송별회, 영업시간 단축 요청중 https://www.asahi.com/articles/ASP3Y7W57P3YUTFL013.html ​ 2 車両に女性巻き込み500m走行か...タクシー運転手逮捕 2 차량에 여성 휩쓸린 채 500미터 주행.... 도망간 택시 운전수 체포 https://news.yahoo.co.jp/articles/e41540d3f4da94223563a1a9916dd55aea015dfa ​ 3 全国で新たに1345人感染 2月8日以来の月曜日1000人超 3 코로나 전국 1345명 신규 감염 2월 8일 이후, 월요일 1000명 초과 https://news.yahoo.co.jp/articles/7bded2b48397ee82be2a0731b6ff363905c3183e ​ 4 大量の黄砂が飛来中 交通に影響の恐れも 4 대량의 황사 몰려와, 교통에 영향 끼칠 우려도 https://news.yahoo.co.jp/articles/7c0ca231d6186503387eaa2c14a2c3106a0fbbca ​ 5 日本初のフュージョンバンド、PRISMの和田アキラが死去 5 일본 최초의 퓨전 밴드, PRISM의 와다 아키라 사망 https://natalie.mu/music/news/422352 ​ ​

[국제 TOP 5]

​ 1 スエズ運河の座礁船、移動成功 苦戦の末に潮の流れ利用 1 수에즈운하의 좌초선, 이동성공 고전 끝에 조수의 흐름을 이용 https://www.asahi.com/articles/ASP3Y7HWYP3XPLFA001.html ​ 2 スエズ運河の通航再開=待機船113隻通過へ 2 수에즈 운하의 통항재개 = 대기선 113척 통과 https://www.jiji.com/jc/article?k=2021033000183&g=int ​ 3 ミャンマー国軍空爆 タイに5000人避難 3 미얀마 군국 공폭 태국에 5000명 피난 https://news.yahoo.co.jp/articles/f3a0d434ac2c54a0735a99615d574932c06a6c0f ​ 4 中国製ワクチン、輸入したが未承認続く シンガポール 4 싱가포르, 중국제 백신 수입했지만 미승인 계속돼 https://www.asahi.com/articles/ASP3Y33PWP3TUHBI010.html ​ 5 露がワクチン販売攻勢 EU、対処に苦慮 5 러시아가 백신 판매 공세, EU 대처 고려 https://www.sankeibiz.jp/macro/news/210329/mcb2103291929009-n1.htm ​

[화제 TOP 5]

1 厚労省職員23人、午前0時ごろまで送別会 時短要請中 1 후생노동성 직원 23명, 자정 무렵까지 송별회, 영업시간 단축 요청중 https://www.asahi.com/articles/ASP3Y7W57P3YUTFL013.html ​ 2「そこはダメでしょ!」運転手が“撮り鉄”に激高「撮りたくなる気持ちはわかるが...」 2 ‘그곳은 안되잖아요!’ 운전수가 ‘철도 팬’에 격분, ‘찍고 싶은 기분은 알지만...’ https://blogos.com/article/526513/ ​ 3 関西 30日も黄砂飛来 花粉症の方は症状悪化に注意 3 칸사이 30일에도 황사 몰려와, 화분증에 걸린 분은 증상 악화에 주의 https://tenki.jp/forecaster/y_kohara/2021/03/29/11962.html ​ 4 なぜ韓国はワクチン接種が速い? 背景に「スピード第一」文化、日韓コロナ対応に差 4 왜 한국은 백신 접종이 빠른가? 배경에는 ‘스피드 제일’ 문화, 일한 코로나 대응 차이 https://news.yahoo.co.jp/articles/2ca436219256ac078dd832602801eed9793b9315 ​ 5 大阪市の男性が2億3000万円遺贈 明美ちゃん基金 5 오사카시의 남성, 2억 3천만엔 유증 아케미짱기금 https://www.sankei.com/life/news/210329/lif2103290034-n1.htm

오늘은 캐나다 출신의 일본 디자이너, 건축가이자 동시에 디자인 오피스 nendo의 대표, 사토 오오키를 소개합니다.

사토 오오키는 아버지의 일 관계로 캐나다의 토론토에서 태어났습니다. 이후 도쿄에 이주 후 중고등학교를 거쳐 2000년 와세다대학 이공학부 건축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합니다. 2002년 와세다 대학 대학원 이공학 연구과 건축학을 수료하고 동시에 디자인 오피스 nendo를 설립합니다. 제품 디자인, 인테리어 디자인, 건축, 설치 미술, 그래픽 디자인, 기업 브랜딩 등 폭넓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6년에는 사토 오오키가 Newsweek 잡지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인'에 선정되었고, 2007년에는 브랜드 nendo가 잡지 ‘세계가 주목하는 중소기업 100개사'에 선정되었습니다. 이후에도 그의 활약은 대단했습니다. 2012년 영국의 라이프 스타일 잡지 'Wallpaper' 및 'Elle Deco International Design Award (엘르 데코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테리어 잡지입니다)에서 디자이너 오브 더 이어를 최연소로 수상하기도 했으며, 2013년 북유럽 최대의 인테리어 디자인 전시회 '스톡홀름 국제 가구 박람회' 및 토론토 ‘실내 디자인 쇼'에서 ‘Guest of honor’에 선출됩니다. 2015년에는 유럽 최대의 인테리어 디자인 박람회 '메종 오브제'(Maison & Objet Paris)에서 '디자이너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습니다.

nendo가 세계적인 디자인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작업량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넨도는 한 프로젝트당 기본 6개의 시안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정확한 컨셉과 목표를 설정하고 그 안에서 여러 방향으로 시안을 제작합니다. 한 컨셉 안에서 나오는 시안들은 여러 방향성을 가진 동시에 하나의 연결성을 가지며, 다른 아이디어와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새로운 시안을 낳습니다.

nendo 점포는 한국에도 몇 군데 있습니다. (참고로 가구 가격은 상당히 높습니다) 사토 오오키도 꽤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책도 여러권 출판했고 한국에서도 그의 기획 능력과 넨도 스튜디오의 전략 프로세스를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은 많이들 알고 계시지 않을까 합니다.

앞서 언급한 듯, 프로덕트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인테리어 디자인, 건축 등 다양한 부분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는 그입니다. 그의 재밌어 보이는 디자인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특히 프로덕트 디자인은 실제로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들이라 그런지 보다 공감하기 쉽고, 감상만으로도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넨도 사이트에 가면 더 다양한 작품을 고화질의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유명한 디자이너의 제품을 보며 보내는 시간도 꽤 재밌습니다! http://www.nendo.jp/jp/works/

OFFICINE UNIVERSELLE BULY가 최초의 '마스크 용 아로마 씰'을 3월 29일 출시했습니다. 1 봉지당 8개가 들어있으며, 일회용 타입으로 가격은 1540엔입니다. 직영점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아로마 씰을 마스크의 외부에 붙여 사용하고, 향기는 최대 6시간 지속됩니다. 향료는 신선한 박하를 비롯해 상쾌한 유칼립투스나 감귤 등을 배합했습니다.

장기간 코로나가 게속된 탓인지, 마스크 관련 제품이 많이 출시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 한국이 황사가 몰려와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한국뿐만이 아닌 칸사이 지역에도 황사가 자주 보인다고 합니다. 마스크는 코로나가 종식되어도 자주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마스크를 쓰면 마스크 재질 특유의 냄새 때문에 답답하기도 하고, 장시간 사용하면 입 냄새 때문에 많이 불편하다고 하는데요. 냄새만 확실하게 잡아준다면 이런 상품들이 더 다양하게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향'이 첨가된다는 것은 폐에 안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사실 가장 좋은 건 무향이라고 합니다. 폐가 약하신 분들, 호흡기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사용에 주의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buly1803.com/jp/accessories/147372-scented-stickers-for-masks.html

브랜드 '몬스터 에너지'에서 3월 30일(화), 일본 한정의 오리지널 맛 '몬스터 수퍼 콜라 캔 500ml' 296엔 (세금 별도)을 발매합니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는 에너지 음료, 2002년 미국에서 출시 이후 미국을 비롯한 북미 · 남미 · 유럽 · 호주 · 아시아 등 세계 140개 나라와 지역에서 판매되고있는 몬스터 에너지. 그 브랜드력과 패션성으로 전세계의 젊은이들로부터 압도적 지지를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에너지 음료 브랜드입니다. 일본 한정의 콜라 맛이라고 하니 맛이 좀 궁금하네요! 오늘부터 출시되었다고 하니 마셔봐야겠습니다!

오늘의 글귀입니다!

'만족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서 온다'

제임스 딘이 한 말인데요!

너무 공감되는 말이라 정하게 됐어요!

이어지는 글귀로

'어렵게 얻어야 어렵게 잃는다' 라는

말도 있는데요! 만족스러운 과정 없이

쉽게 얻은 결과는 쉽게 잃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왜 '졌잘싸'도 있잖아요!

졌지만... 잘 싸웠다...!!

그만큼 과정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과정이 쌓이고 쌓여 결과가 되니깐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