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잠깐 16호 :: 일본생활 매거진
1. 백신 부작용 전문 기관, 전체 도도부현에 확보...후생노동성 정책 출처: 読売新聞
후생 노동성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의 부작용에 대응하는 전문 의료 기관을 도도부 현마다 확보 할 방침을 결정했습니다. 부작용이 발생하면, 접종을 받은 사람이 주치의를 통해 원활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합니다. 3월을 목표로 체제를 정비하여 고령자 우선 접종에 대비합니다. 봄 이후, 국내에서 접종이 시작되는 해외산 백신의 임상 시험에서는 접종 후 근육통, 두통, 권태감 등의 증상이 나온 경우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현재 중증의 부작용 빈도는 많지 않지만, 바이러스의 유전 정보를 가공하는 새로운 유형의 백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후생노동성은 전문적인 의료 기관으로서, 종합 진료과가 있는 등 다각적인 진찰 또는 검사가 가능한 대학 병원이나 종합 병원을 상정합니다. 도도부현은 확보한 의료기관의 목록을 만들고, 지역의 주치의들에게 배포합니다. 접종 후 부작용이 의심되는 사람은 먼저 주치의 또는 접종을받은 의료기관에서 진찰합니다. 필요에 따라 전문적인 의료기관의 소개를 받고, 받아들이는 쪽의 의료기관은 연락을 위한 전용 창구를 설치합니다. 각 도도부현은 '며칠 동안 붓기가 빠지지 않는다'등 부작용에 대한 질문에 대비해 접수 전용 창구나 콜센터를 준비합니다. 후생 노동성은 전문적인 의료 기관의 확보나 상담 창구의 설치 관련 비용 전액을 도시에 조성합니다.
2. 오사카 사망자 왜 최다 도쿄보다 고령화 원인? 신종 코로나 출처: JIJI.com
오사카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는 약4만 명으로 도쿄의 약40%에 그치지만, 23일 현재 사망자는 826명으로 전국 최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감염자에서 차지하는 고령자의 비율이 높은 것이 요인으로 보여져, 노인 시설에서의 검사 강화 등 대책을 서두르고있습니다. 오사카부의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 이후 사망한 감염자 390명을 조사한 결과, 감염자의 약40%는 감염 경로가 불명이었고, 약 30%가 노인 시설에서 감염되었다고 합니다. 107명으로 경로가 확인된 감염자 중에는 고령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오사카에서는 지난해 12월 말까지 노인 시설의 클러스터가 84건 발생했습니다. 사망자의 평균 연령은 지난해 10월 이후 도쿄와 오사카는 70대 후반에서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한편, 신규 감염자에서 차지하는 60세 이상의 비율은 도쿄가 18%에 그치는 반면, 오사카는 30%에 달하고있습니다. 왜 오사카에서 노인의 감염이 많은지 오사카부는 분석을 계속했지만 뚜렷한 이유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단, 도쿄보다 고령화율 및 3세대 동거율이 높은 것 외에 고령자 시설이 많은 것 등이 요인으로 간주됩니다. 요시무라지사도 "번화가를 안고 있는 도심이 있으면서 도쿄보다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 원인이 아닐까"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3. '반요 야샤히메', 이누야샤 팬을 배신하고 싶지 않아! 출처: MANTANWEB
타카하시 루미코(高橋留美子)의 인기 만화로, 이누야샤의 딸들이 활약하는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반요 야샤히메'. 셋쇼마루의 쌍둥이 딸, 이누야샤와 카고메의 딸, 양날의 "3 공주"가 현대와 전국 시대를 무대로 3공주의 출생의 비밀을 밝혀가는 수수께끼를 내포한 전개가 화제를 부르고 있습니다. 제작사는 '이누야샤'와 '이누야샤 완결편'과 같이 선라이즈이며, '이누야샤 완결편'의 부감독이었던 사토 감독이 시리즈 구성을 담당합니다. 사토 감독은 "아름다운 형태로 완결을 맞이한 「이누야샤」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것은 상당한 부담이었다"고 말하며, "여러분이 3공주를 좋아해주는 것, 무엇보다 직원이 캐릭터에게 애정을 쏟을수 있게 각오를 다지고 만들고있다"고 말했습니다. 사토 감독 등 스태프가 먼저 고민한 것은 '이누야샤'의 캐릭터들을 어떻게 등장할지였습니다. "이누야샤 팬 분들의 기대를 배신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 등장 시키면 팬들이 납득하고 봐주실까. 위화감없이 들어 줄실까, 어떤 시기에 방영하면 좋을까라 등에 몹시 고민하고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물론 시나리오에서 어떻게 등장 시킬지는 루미코 선생님에게 확인을 받고 나서 등장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사토 감독은 "루미코 선생님이 낳아 주신 캐릭터를 애니메이션의 스탭이 제대로 애정을 들여 키워주지 않으면 시청자에게도 사랑받을 수 없기 때문에 상당한 각오를 다지고 제작에 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이누야샤'의 캐릭터가 사랑받는 것은 루미코 선생님이 세월에 걸쳐 사랑하고 만들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1. 의인 이수현 20주기…인간애를 기억·계승하는 일본인들 출처: 연합뉴스
의인 이수현(1974∼2001)씨가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지 26일로 20년이 됩니다. 일본에서 어학연수 중이던 고인은 2001년 1월 26일 도쿄도(東京都) 신주쿠(新宿)구 소재 JR신오쿠보(新大久保)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그의 숭고한 희생은 한일 양국 사회에 감명을 줬고 많은 한일 관계가 어려워진 가운데 고인의 행동은 더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20주기를 앞두고 고인을 기억하는 일본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고인을 사람들의 기억에 새기는 활동을 하는 대표적인 인물은 나카무라 사토미(中村里美) 감독입니다. 그는 이수현을 소재로 한 영화 '가케하시'를 제작해 2016년부터 선보였습니다. 2편까지 제작해 일본 곳곳에서 상영했습니다. 현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잠시 중단되기는 했으나 3편도 제작 중에 있습니다. 나카무라 감독은 생전의 이 씨와 교류가 있었으나 처음부터 고인에 관한 영화 제작을 생각한 것은 아닙니다. 한국과 일본의 가교 역할을 하고 싶어했던 아들의 뜻을 이어 일본에 유학 온 각국 학생을 한결같이 지원하는 이 씨 부모의 모습을 보고 이를 세상에 알려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합니다. 나카무라 감독은 무료 화상 어플리케이션 '줌'을 이용한 연합뉴스의 인터뷰에서 고인을 "영웅시하거나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 없이 누구든지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잇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전하고 싶었다"며 "평화 씨앗을 뿌리는 활동 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인이 세상에 남긴 메시지가 무엇인지에 천착해 온 그는 "뉴스나 보도를 보면 한일 관계가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인 교류로 관계를 쌓은 사람에게는 한일 관계가 악화했다고 관계가 무너지는 것은 없다"는 믿음을 피력했습니다. 아라이 이사장은 사고 당일 신주쿠 경찰서로부터 "아무래도 귀교의 학생인 것 같다"는 연락을 받고 달려가 이 씨의 시신을 확인했습니다. 그는 "그의 인간애, 정의로운 행동은 일본 국민에게 큰 충격을 줬다. 정말 인간으로서 훌륭한 행동이었다"며 "지금도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나 중학교 수업에서 이수현에 관해 다루고 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아라이 이사장은 이씨가 비록 꿈을 이루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지만, 이씨의 행동에 감명을 받은 많은 일본인 등에 의해 그의 뜻이 계승되고 있다고 풀이했습니다. 그는 "보통은 자식이 부모의 뜻을 이어가지만 우리들은 수현이의 뜻을 이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이씨 부모의 의지가 일본에서의 장학회 사업으로 이어졌고 올해 10월이면 수혜자가 1천 명을 넘는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는 이수현의 용기 있는 행동은 물론 뜻을 이어 활동해온 부모의 인덕과 일본의 지원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2. 모더나 백신 400만명 중 심한 알레르기 반응은 10명 출처: NHK
질병 통제 예방 센터는 22일 미국의 제약 회사 모더나가 개발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백신에 대해, 모더나를 접종받은 약 400 만명 중 아나필락시스라는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사람은 10명이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추적할 수있는 사람은 모두 이미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제약 회사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전국 약 404만 명으로 성별은 61%가 여성, 36%가 남성입니다. 이 중 건강에 대한 보고는 백신과 조금이라도 관계가 모호한 부분도 포함해 1266건, 0.03% 였다는 것입니다. 또한 심한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증상을 나타낸 사람은 10명, 100만명당 2.5명으로,이 중 9명은 과거에 약물이나 음식 등으로 알레르기 반응이 나온적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증상을 나타낸 10명 모두가 여성이며, 9명은 접종 후 15분 이내에 증상이 나왔습니다. 10명 중 경과를 추적하여 8명은 모두 이미 회복하고 있습니다. CDC는 "모더나 백신 접종 후 아나필락시스 증상은 드문 것으로 보인다"라고 한 데다가, 만약을 위해 심한 알레르기 반응에 대비해 접종을 실시하도록 요구하는 동시에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주의 깊게 검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3. 남극 부근에서 리히터 규모 6.9의 지진 해일의 공포없이 출처: NHK
2021 년 1월 24일 10시 21분, 미국 지질 조사국에 따르면 일본 시간 오전 8시 반 넘어, 남극 바다에서 지진이 있었다고 합니다. 진원지는 남극과 아르헨티나 사이에 있는 사우스 셰틀 랜드 제도에서 진원의 깊이는 9.6킬로미터, 지진의 규모를 나타내는 매그니튜드는 6.9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와이에있는 태평양 쓰나미 경보 센터에 따르면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의 우려는 없다고 합니다. 칠레 정부는 지금까지 이 지진으로 인한 큰 피해 정보는 들어 있지 않다고 한 후, 해안 근처에있는 사람에 대비해 대피 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쿠사마 야요이 입니다.
제가 저 호박 너무 좋아해서
꼭 소개하고 싶어서 오늘
이렇게 기획하게 되었어요!
쿠사마 야요이에 대해서는
워낙 유명해서 익히 알고 있었지만
그녀의 과거와 모티브에 관해서는
오늘 열심히 찾아보면서
처음 알게 도었습니다.
쿠사마 야요이는
여성 작가 최초, 최고의
자리에 오른 현대 미술의
살아있는 거장입니다.
전시회는 물론이고
루이뷔통, 아우디, 랑콤,
와콜, 코카콜라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와
아트 콜라보를 진행했습니다.
루이뷔통의 수석 디자이너였던
마크 제이콥스는 6년간의
구애 끝에 루이비통과의
콜라보를 성사시켜
화제를 모았습니다.
마크 제이콥스는
"수십년이 지난 후에도 쿠사마의
작품은 우리 곁에 남아
그의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영원한 무한함을 보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어린 시절 그림을
그리던 중 어머니에게
그림을 뺏겨 생긴 강박,
뉴욕 미술게에서
동양인 작가로서
받았던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고 예술로 승화시킨
쿠사마 야요이! 존경합니다!
フルーツソータ プラム 미츠야 사이다 소다 자두맛 🌟🌟🌟🌟 21년 1월 19일 발매 제조소: 효고현 1974년에 등장한 '미츠야 소다 자두'를 재현한 현대판 자두맛입니다! 자두인지 모르고 샀는데 자두 맛이네용! 역시 탄산은 미츠야! 뚜껑 열어놓고 있어도 탄산이 잘 안빠져용 자두하니까 그 한국에서 파는 자두맛 사탕이 생각나네요...
그리운 한국 ㅠㅠ 자두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드셔보셔용!
그리운 한국 ㅠㅠ
자두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드셔보셔용!
ブルボン
ブランチュール
ミニチョコレート
濃厚いちご
🌟🌟🌟
2018일 11월 27일 발매
제조소: 니이가타현
오잉
편의점에서 잘 못보던거라
신상품인 줄 알았는데
나온지 꽤 지났네요!
아...확실히
겨울에는
딸기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과자도 음료도
디저트도 딸기가 많네요.
초콜렛인 줄 알고 샀는데
과자 안에 딸기 초콜릿이
있네용
딸기 과즙이
20%라 그런지
딸기 맛이 진하게
납니다!
앗 근데 ㅠㅠ
니이가타산이라
자주는 안먹을듯 합니다!
ひとくち
焼きいも
한입 군고구마
🌟🌟🌟🌟🌟
20.10.20 발매
제조소: 오카야마현
로손 PB 상품
군고구마 입니다.
야키이모인데
구운 맛보다는
그냥 고구마에요.
근데 정말 크기는
한입 크기입니다!
양이 적기는 합니다만
허기질때 먹으면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고구마가
엄청 촉촉하고
적당히 달달합니다.
촉촉해서 그런지
뻑뻑하지도 않아요!
다음에
또 찾게
될것 같아요!
오늘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글귀입니다!
제가 요즘
눕기만 하면
잠을 자요...
원래는 잠이
잘 안와서
매일 새벽같이
2~3시까지
유튜브 보다가
힘들게 잠들었는데
생각하는
작업이 많아서
그런지 눕기만
하면 바로 잠을
자네요!
일 하는게
매번 즐겁고
행복하지는 않지만
하루종일 고생하고
맞이하는 수면은
진짜 달콤하고
행복한 것 같아요.
근데 1년 가까이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그런지
또 쉬는날 늦잠을
많이자도 개운하지도
않아요!
역시 하루종일
고생해야 잠이
달콤해지나봐요.
근데 레오나르도가
한 말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죽음도 같지 않을까 합니다.
여러분 알고 계시나요?
장례식 하는데 1000만원
가까이 비용이 드는 거...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은
비용적인 부담이 너무 커
가장 가까운 가족의 죽음에도
장례식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꽤 많다고 합니다.
어떤 한 장례사 분의
인터뷰를 보고 저 사실을
알았는데 저 말이
너무 인상에 남았었어요.
한 평생
고생하고 살았는데
죽음 만큼은
행복해야겠다
내 자신에게도
가족들도
힘들게 하지 말아야겠다
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나에게 너무
먼 죽음은
우리 일상에
흔하게 일어납니다.
인류의 역사에는
마치 일상과도 같아요.
나만 아직
경험하지 못했을 뿐
한 생의 마무리
행복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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